소통공간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기아초롱회’와 함께 하는 “문경갔더니 웃음이 새재” 1박 2일 이용자 힐링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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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업장에서는 20251023~24기아초롱회와 함께하는 문경갔더니 웃음이 새재, 12일 힐링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수는 기아 초롱회(회장 이태형)와 사단법인 사랑의손길(대표 이성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호작업장 이용자들의 심리적 재충전과 동료 간 친밀감 형성, 자연 속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보호작업장 이용자 및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문경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일정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문경 에코월드를 방문하여 모노레일과 체험형 놀이시설, 진남역 철길자전거를 탔습니다. 둘째 날에는 문경새재도립공원 탐방을 통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으로 사과 따기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참여한 김○○씨는 직장생활 중 이렇게 자연을 느끼며 동료들과 여행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